한국공항공사 이길은 사천공항장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이길은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장은 17일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한 이길은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장. (사진=사천시 제공)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캠페인이다.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마약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사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길은 공항장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이길은 공항장은 진주세무서 강헌구 사천지서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하필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 지사장을 지목했다.

이길은 공항장은“전 국민이 마약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마약퇴치를 위해 예방 교육, 홍보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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