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신나는 노인일자리 우울예방교육 실시

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우울예방교육을 시행했다.


▲ 윤광식 웅양면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우울예방교육을 시행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사진=거창군 제공)


이날 교육에서는 거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 우울 전담 강사를 초빙해 노인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치매와의 연관성 등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우울증 예방법 교육과 개별 우울증 상담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최근 날씨도 덥고 잠도 잘 못 자서 몸도 마음도 무기력했는데 우울증인지 몰랐다”라며 “오늘 알려준 방법으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주변에도 많이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우울예방교육을 시행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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