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2023년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연계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4월에는 비봉지역아동센터와 금곡지역아동센터에서 상반기 수업이 진행되었고, 9월부터 LH행복꿈터 지수들꽃지역아동센터, 상대배움터지역아동센터에서 하반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 운영으로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주고, 독서문화의 생활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 아동센터를 순회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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