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안전 인형극 호응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인형극 ‘뒤죽박죽 곤충나라’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1일 3회차씩 총 9회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 53개소 영유아 1,158명이 참석했으며, 실내 생활안전 인형극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사고 인식과 대비 능력을 키워주는 내용을 담았다.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집 원장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 있는 내용을 실내안전 주체를 풀어내어 효율적으로 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장인 이다감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 인형극이 영유아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매년 진행되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사업에 적극 참여 영유아 대상 안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포스트] 김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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