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22일(수)부터 11월 24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에서 경남·창원 수소산업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중화총상회와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에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후원하는 행사인 ‘2023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는 세계 화상들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중심 교류 행사로 세계화상대회 홍보관, 기업전시관, 한·세계화상 미래협력포럼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창원시 수소산업 공동관’을 운영해 창원시의 수소전문기업 집적화와 및 수소 산업 육성계획을 홍보하고, 수소를 기반으로 한 신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세계적인 수소산업 도시로 거듭나고자 했다.
또한 △하이드로럭스 △한밭 중공업 △범한 퓨얼셀 등 수소 관련 7개 기업을 선정해 해당 기업의 수소 관련 제품 및 홍보물을 전시했으며, 경남·창원에서 개발·생산하는 수소 제품과 창원의 수소에너지 산업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에 다양한 기업(관)들이 해당 부스를 방문하여 창원의 수소생산기지와 수소에너지 인프라 및 정책들에 대해 문의하고, 부스 내에서 간단한 회의를 진행하는 등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하승우 전략산업과장은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에 참가함으로써 전 세계 화상들에게 창원시의 수소 산업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창원시의 경쟁력 있는 수소 산업을 육성하고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