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의원, 창원시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2013년 6월 착공 약 11년간 총사업비 1천824억원 투입

창원-진해 주행시간 획기적 단축 예상

경남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과 진해구 석동을 잇는 창원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가 30일 오후1시 개통할 예정이다.

이같은 사실을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경남 창원시 진해구)이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서 밝혔다.


▲ 노선도 (이달곤의원실 제공)


구체적인 사업개요를 보면, 총연장은 6.78㎞, 폭원 20m(4차로)에 터널 3,113m 3개소, 교량 1,336m 14개소, 교차로 2개소(입체)가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824억원으로 2013년부터 11년간 공사를 통해 완공됐다.


▲ 위치도 (이달곤의원실 제공)


당초 8㎞ 4차로에서 6.8㎞ 신설로 진해 시가지 통과구간을 당초 소요시간 16분에서 6분으로 약 38% 단축시켰다.

이달곤 의원은 “진해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었다”며 내년 3월 석동터널 개통과 함께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완벽하게 구축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

이달곤 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과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한 재선의원으로 국민의힘 제2정책조정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인구특위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소위원을 맡고 있다.


[경남포스트]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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