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의원, 특별교부세 18억 원 확보, 총 148억 예산 마련

지역현안·재난안전 시설 대폭 확충

지금까지 총 148억 원 특별교부세 확보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창원시 진해구)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창원시 진해구에 교부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4건, 재난안전 2건으로 ▲진해구 남양동 25-1 일원(진해대로) 국도2호선 개량공사 7억 원 ▲용원터널 진입차단시설 설치 4억 원 ▲장복초·대야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3억 원 ▲진해 기적의도서관 노후시설 보강공사 2억 원 ▲냉천근린공원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1억 원 ▲자은초등학교 통학로 신호교차로 설치 1억 원 등 6개 사업에 총 18억 원이 반영됐다.


▲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창원시 진해구)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경남포스트 제공)


사업별 세부 내용을 보면, 진해구 남양동 국도2호선 진입부(남양우방아이유쉘)도로는 심각한 교통체증과 최근 사망사고로 인하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진해 중부지역 2개 초등학교(장복초·대야초)는 통학로와 안전시설의 노후화로 어린이 통학시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특교 사업으로 보도 정비, 절삭재포장, 데크로드 정비, 교통안전시설물, 방호울타리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한다.
창원과 부산 경계에 위치한 용원터널은 진입부에 차단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터널 진입 차량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할 것이다.


▲ 이달곤 의원실 제공


진해 기적의 도서관은 실내·외 시설이 노후되어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민원이 가장 많은 곳이다. 보강공사를 통하여 민과 관이 함께 운영하고 유지하는 새로운 도서관으로 거듭날 것이다.

냉천근린공원은 대규모 주거단지 및 학교가 연접해 있어 CCTV 설치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보강 공사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은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는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신호교차로가 없어 사고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번 공사를 통해 어린이와 주민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할 것이다.

이달곤 의원은 “이번 특교 사업은 안전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해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 진해구에 교부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4건, 재난안전 2건으로 ▲진해구 남양동 25-1 일원(진해대로) 국도2호선 개량공사 7억 원 ▲용원터널 진입차단시설 설치 4억 원 ▲장복초·대야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3억 원 ▲진해 기적의도서관 노후시설 보강공사 2억 원 ▲냉천근린공원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1억 원 ▲자은초등학교 통학로 신호교차로 설치 1억 원 등 6개 사업에 총 18억 원이 반영됐다.(이달곤의원실 제공)


한편 이달곤 의원이 지금까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교육부 27억 원을 포함 총 148억 원이다. 재선 의원(18·21 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2009~2010), 대통령 정무수석 비서관(2012~2013),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 (2020~2021)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부의장 ▲국민의힘 학교교육 및 대학입시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제2정책조정위원장 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