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창녕군 도시재생대학 4기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해 우리마을 추억의 사진전 등 열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0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창녕군 도시재생대학 4기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수료식은 군청 도시재생팀장의 창녕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수업 중 제작한 마을소식지 결과공유회와 우리 마을 추억의 사진전,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창녕군 제공)


이번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지난 8∼9월에 진행했던 4기 기초과정에 이어 개설, 지난달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회차로 운영했다.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 역사, 이야기 수집 및 기록화라는 주제로 팀별 마을지도 현장을 둘러보고 마을 이야기와 지역 사진 등을 수집하고 마을소식지를 제작했다.

이날 수료식은 군청 도시재생팀장의 창녕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수업 중 제작한 마을소식지 결과공유회와 우리 마을 추억의 사진전,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우리마을과 지역을 다시 바라보고 도시재생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저녁 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수강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의 공동체 회복과 기초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재생사업으로 창녕군 지역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포스트]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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