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국회의원,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수상

270여 개 시민단체, 청년 ·대학생 및 각 분야 전문가 1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국감 전 과정 심사

농해수위 간사로서 농어입인의 민생 및 지역발전 위한 질의 집중하며, 성공적으로 국감 이끌어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 ( 창원시 진해구 ) 이 26 일 2 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 국정감사 우수의원 ’ 에 선정됐다 .

270 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1999 년 출범 이래 매년 ‘ 국정감사 우수의원 ’ 을 선정해 왔다 . 올해도 청년 · 대학생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 천여 명의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

▲ 이달곤 의원은 “ 우수국감의원 2 년 연속 선정은 초심을 잃지 말고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 ” 며 “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소감을 밝혔다.(이달곤의원실 제공)


‘ 국정감사 우수의원 ’ 은 25 년 전통의 상으로서 의정활동의 ‘ 노벨상 ’ 이라는 평가와 함께 포지티브 의정활동의 상징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 유사 명칭과 엉터리 우수상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2018 년 20 대 국회부터 ‘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 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수상하고 있다 .

이달곤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간사로 활동 하며 , 2023 년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

특히 , 농림부 , 해수부 등 농해수위 기관들을 상대로 농어업인들의 소득 향상 및 항만 지역주민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민생 및 지역발전을 위한 질의에 집중하며 정부 정책 변화를 이끌어냈다 .

이달곤 의원은 “ 우수국감의원 2 년 연속 선정은 초심을 잃지 말고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 ” 며 “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 시상식은 내년 1 월 3 일 오후 3 시 국회 헌정기념관 ( 박물관 )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 이달곤의원실 제공


한편 이달곤 의원은 재선 의원(18·21 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2009~2010), 대통령 정무수석 비서관(2012~2013),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 (2020~2021)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부의장 ▲국민의힘 학교교육 및 대학입시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제2정책조정위원장 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남포스트]이원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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