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보건지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호응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올 한해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어르신 건강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산시 제공)


건강관리 서비스는 지난해 웅상보건지소와 웅상노인복지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검사를 실시하고, 특이 이상자의 경우 가까운 내과 진료 안내와 각종 성인병 관련 기초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보건소 사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참여 및 호응이 높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에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검진을 함께 실시 예정으로 치매 증상자의 조기 발견 및 관리 등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올 한해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어르신 건강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출장 치매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지역 어르신들 및 주변인들은 검사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조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이태영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