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사랑 건강걷기’ 1차 접수 시작

일상 속 걷기실천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나다



양산시는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2024년 양산사랑 건강걷기’1차 접수를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걷기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면서 전신운동으로 근육을 전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원하는 청장년층부터 건강증진을 위한 노년층에게도 좋은 운동이다. 근력강화, 고혈압 및 골다공증 예방 등 걷기가 전신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양산사랑 건강걷기’는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산시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이상(2005년생)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392-5252~4),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392-6998)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해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6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를 달성 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및 신체활동 등 건강관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건강한 걷기실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2024년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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