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벚꽃축제와 함께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 성료

양산시가 물금벚꽃축제와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 포토존(양산시 제공)

양산시 황산공원에서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린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가 양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로컬푸드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에서는 양산시 농특산물 및 화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양산 원동 딸기를 활용한 ‘딸기 초콜릿봉 만들기 체험’과 ‘미나리 크림치즈 시식 체험’도 관심을 모았다. 또 도시재생 홍보부스와 연계하여 로컬푸드 및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양산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이번 장터가 양산시 로컬푸드의 인지도와 친밀감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추후에도 시민들이 양산 로컬푸드에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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