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뮤지컬 ‘신비아파트 시즌 6 붉은 눈의 저주’ 선보인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이 뮤지컬 '신비아파트 시즌 6 붉은 눈의 저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 뮤지컬 '신비아파트 시즌6 붉은 눈의 저주' 홍보 포스터(함안군 제공)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뮤지컬로 만나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즌 6 붉은 눈의 저주’를 오는 20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과 21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이틀간 총 5회 공연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로 호평 받았던 뮤지컬 신비아파트는 더욱 치밀하고 강력해진 스토리로 하리와 친구들이 사신 ‘라미아’와 미라 군단에 맞서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해내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번 시즌에서도 탄탄한 연기력과 생생한 라이브 무대, 원작 만화 주인공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뮤지컬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어린이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4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 유료회원은 50% 할인된다. 지난달 오는 12일까지는 조기예매 할인으로 정가대비 15% 할인가로 예매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go.kr/art.web) 또는 전화(☎055-580-3627)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포스트]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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