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4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교육생 모집

거창군이 2024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딸기 수경재배 이론교육 및 영농시기별 현장지도 등의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었다.


▲ 영농대학 실습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귀농·귀촌인의 기초 영농기술 연수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농촌정착과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24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딸기반 교육생 3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주소지를 둔 귀농·귀촌인 또는 거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거주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딸기 수경재배 이론교육 및 영농시기별 현장지도, 선도농가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11일 개강해 11월 8일까지 총 15회, 60시간 교육으로 될 계획이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거창의 대표작목 중 하나인 딸기의 영농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 귀농·귀촌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담당(☎940-8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포스트]주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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