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포스트 라이브, 부울경의 관문도시 양산 & 주요이슈토크 특집 라이브

- 박준용 연구원 "물금신도시 학급 과밀화 문제가 심각해"
- 박 연구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유후부지를 하버드대학 첨단바이오단지 수준으로 벤치마킹하겠다는 공약은 과연 실제로 가능하겠나 두고봐야해."
- 박 연구원 "김태호 당선인이 부울경메가시티를 재점화하며 웅상에 부울경특별지자체 청사를 유치하겠다고 한 건 의외, 야당과 긴요하게 협치할지 여부를 지켜봐야겠어"

경남포스트 라이브가 부울경의 관문도시 양산 & 주요이슈토크 특집 라이브를 진행했다.

▲ 박수영 아나운서, 박준용 선임연구원(중간부터 시계방향 순서대로)

경남포스트 자사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대담은, 간밤에 있었던 뉴스를 훑어보고 의견을 나누는 사전토크와 메인토크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이번 사전토크에서는 ▲조국 당대표가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 개선안 십계명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 ▲홍철호 정무수석비서관 임명 ▲영수회담 실무회의 무산 등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양산시에 관해 다루는 메인토크에서는 진주의 도시적 특징과 산업, 양산시 각 지역 별 특성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통도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다룬 뒤 진행된 양산시 문제점 진단에서 박 연구원은 "물금신도시 학급 과밀화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근본적인 문제는 양산시가 인구규모 대비 공무원 숫자가 적은 것을 언급했다. 이어  당선자 공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에서 박 연구원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유후부지를 하버드대학 첨단바이오단지 수준으로 벤치마킹하겠다는 공약은 과연 실제로 가능하겠나 두고봐야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김태호 당선인이 부울경메가시티를 재점화하며 웅상에 부울경특별지자체 청사를 유치하겠다고 한 건 의외라며, 야당과 긴요하게 협치할지 여부를 지켜봐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밖에도 국회의원 당선자 공약 등을 진단하며 박수영 아나운서는 다른 지자체는 인구가 줄고 있는데 양산은 인구가 늘어서 생기는 문제를 겪고 있다며 평가했다.

이 밖에 시사이슈, 양산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는 경남포스트 유튜브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방송 : 경남포스트 라이브 14:00~14:30
■ 진행 : 박수영 아나운서
■ 대담 : 박준용 선임연구원

[경남포스트]노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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