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포스트 라이브, 백두대간 자락, 경남 서북부 중심도시 거창군 특집 라이브 방송 진행

- 박준용 선임연구원, "거창군, 주택, 교통환경,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교육중점도시 이미지 잘 확립해."
- 박 선임연구원, "거창 양민학살 사건, 이 비극적 역사를 수 십년간 쉬쉬했다는 것이 지역정서에 악영향"

경남포스트 라이브가 백두대간 자락, 경남 서북부 중심도시 거창군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 박수영 아나운서, 박준용 선임연구원(중간부터 시계방향 순서대로)


경남포스트 자사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대담은, 간밤에 있었던 뉴스를 훑어보고 의견을 나누는 사전토크와 메인토크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이번 메인토크에서는 거창군에 대해 다뤘다.

거창군 이슈토크는 ▲거창군 소개 ▲거창군 인구 순위 역전에 관한 이야기 ▲거창군 특산물 소개▲거창군 관광지 ▲거창군 산업 ▲거창 양민학살 사건 ▲당선인 공약 등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거창군의 인구 순위 역전 관련 이슈 토크에서 박준용 선임연구원은 "출산 지원이 파격적이진 않다.


그러나 33개 학교를 잘 특성화했고, 인근에 주택까지 제공해 교육 중점 도시로서의 특징을 잘 살렸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거창 양민학살 사건에 대해서는 "여야 가리지 않고 외면받았다."며, "이 이야기를 수십 년간 쉬쉬했다는 것은 지역에 상당히 안 좋은 정서를 만들었을 것."이라며 빠른 해결을 촉구했다.


아울러 당선인 공약 평가 시간에서 신성범 당선인에 대해 박 선임연구원은 "거창군의 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유통공사 설립을 약속했고, 전 문체위 간사답게 관광공약을 잘 마련했다."며 호평했다.



이 밖에 거창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는 경남포스트 유튜브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방송 : 경남포스트 라이브 14:00~14:30
■ 진행 : 박수영 아나운서
■ 대담 : 박준용 선임연구원

[경남포스트]노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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