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아이들 안전 모두가 지켜야”

초등생 등굣길 안전 도우미로 나서
어린이 보호의식 함양 등 현장행정

이승화 산청군수가 초등생 등굣길 안전 도우미로 나섰다. 이번 안전 도우미 일일체험은 어린이 보호의식 함양 등을 위한 현장행정이었다는 평가다.


▲ 초등생 등굣길 도우미 활동 중 어린이와 함께 손잡고 횡당보도 건너는 이승화 산청군수(산청군 제공)


이승화 산청군수가 현장행정을 통해 어린이 보호 의식 함양에 나섰다.

산청군은 22일 이승화 군수가 산청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안전도우미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전한 등교환경조성과 교통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현장행정을 통해 이승화 군수가 그동안 펼쳐온 안전한 등굣길조성 노력과 관심을 피력하고 어린이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여 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학생들의 보행안전 지도를 담당했다.

또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준수 및 방어운전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승화 군수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황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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