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2024년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운영

- “남강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로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

진주시가 2024년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 관계자는 남강에서 즐기는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무더위를 날렸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남강에서 2인용 카누를 타고 있는 어린이들(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대표 이충헌)이 주최·주관하는 ‘2024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물빛나루쉼터 인근 남강에서 운영된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상레저 스포츠의 대중화와 안전사고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카약 및 패들보트의 무동력 수상장비 체험과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체험활동에 33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리는 시간을 가지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ㄴ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은 보호자 동반하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해양레저스포츠 홈페이지(www.oleports.or.kr)에서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055-742-0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는 “아름다운 남강과 함께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며 이색적인 수상레저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주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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