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동대만생태공원‘프리 오픈마켓’구경 하시다!

6. 8.(토) 오후 2시, 지역특산물과 수국 판매

남해군이 창선면 동대만생태공원에서 프리 오픈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선면 주민자치회가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국, 마늘, 콩, 바지락 등 지역 특산물을 염가에 판매한다.


▲ 창선면 프리 오픈마켓 홍보 인포그래픽(남해군 제공)


창선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권)는 지난 3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창선면 프리 오픈마켓’ 준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창선면 프리 오픈마켓’은 오는 8일 14시부터 19시까지 창선면 동대만생태공원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창선면 프리 오픈마켓 행사에서는 곤유마을 수국, 동대마을의 마늘 및 콩, 대벽마을 바지락 등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 간에 중고 물품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수국과 마늘 구입 시 참여할 수 있는 ‘창선의 로또-1만원 행운권을 찾아라’ 이벤트가 준비돼 있고, 가수 공연, 매직 버블쇼,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김문권 회장은 “농사로 바쁜 시간이지만 지역에 조성된 공원도 둘러보고, 나누고 바꿔쓰는 절약 정신으로 함께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 당일 집에 놔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지고 나오셔도 되니 마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김헌수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