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양덕여중 ‘지방의회’ 체험 제공

창원시의회가 지난 4일 관내 양덕여자중학교 학생,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체허을 제공했다. 


▲ 2024 양덕여자중학교 학생회 경남 창원시의회 방문 단체사진(창원시의회 제공)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4일 방문한 양덕여자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45명에게 지방의회와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이근 의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또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박승엽 의원도 참석해 학생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지방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김 의장에게 지방의원의 역할과 상임위원회 기능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청소년 진로 지원 프로그램, 지역 고유 특성을 살린 축제 추가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김 의장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최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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