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창녕군 귀농귀촌 센터 운영

= 창녕군, 도시민 유치를 위해 인근 KTX 역으로 간다 =

창녕군이 찾아가는 귀농귀촌센터를 운영한다. 12일, 19일, 26일 창원중앙역, 마산역, 부사역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귀농귀촌센터는 귀촌지원정책을 알리고 창녕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내용도 함께 진행된다.


▲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전경(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창녕으로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인근 도시의 KTX 역으로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친다.

군은 이번 달 12일과 19일, 26일에 각각 창원중앙역, 마산역, 부산 KTX 역에서 ‘찾아가는 창녕군 귀농귀촌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녕군과 해당 KTX 역들의 협력으로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쉽게 이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군 귀농귀촌 센터를 역으로 옮겨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창녕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된다.

창녕으로의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역사에 마련된 ‘찾아가는 창녕군 귀농귀촌 센터’에서 예비귀농인을 위한 군의 단계별 맞춤 정책과 예비귀촌인들을 위한 분야별 지원정책을 1:1로 상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은 귀농·귀촌 활성화와 안정적인 귀농인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의 많은 문의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포스트]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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