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경남지부, '경상남도 간호의 미래를 열다'

▲ 경남포스트 제공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경남지부와 경상남도간호사회가 지난 18일 경남간호사회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간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추가로 입단한 8기 리더들에 대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은 내빈 인사말, 간호법 특강, 차세대 간호리더 경남지부 조직소개, 경남지부 국 별 비전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 KNA 차세대 간호리더 '경상남도 간호의 미래를 열다' 행사 단체 사진(경상남도간호사회 제공)


남정자 경상남도간호사회장, 홍은주 경상남도간호사회 사무처장, 임유민 차세대 간호리더 경남지부 회장및 경남지부 리더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남정자 경남간호사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이어진 2년 간의 간호법 제정운동이 힘들었던 것을 기억한다."며, "그럼에도 아직 간호법이 제정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간호법 제정을 위해 신규로 입단한 리더들께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 회장은 "올해 경남간호사회는 차세대 간호리더 경남지부의 성장을 위해 차세대 간호리더상 제정 및 지역 내 간호지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간호돌봄봉사단 학생단원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유민 차세대 간호리더 경남지부 회장(마산대학교2)은 각 국 비전을 발표하는 순서에서 "경남지부는 올해 간호사의 인식을 개선하고 경남간호사회를 보다 윤택하게 만들도록 하겠다."며 "더 다양한 활동으로 간호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800여명의 간호대학생이 활동하는 간호대학생 대표 단체이며 최근 서울 대한간호협회 연수원에서 8기 전국 지도부로 김효민 전국회장(이화여자대학교2), 유가은 전국부회장(예수대학교3)을 선출한 바 있다.

[경남포스트]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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