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간호사회는 2024년 7월 17일 수요일 오후 2시,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지하 3층 퍼스트하우스 아모르룸에서 '2024년도 요양병원 간호부 워크샵 및 간호행정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경상남도간호사회 임원 및 경남도내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등 총 99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의 주요 목적은 경남도 내 요양병원 간호부 간의 유대 강화와 적정성 평가 관련 최신 정보 교류 및 요양병원 간호실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행사는 남정자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의 개회사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간호법 제정 원년 - 간호돌봄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이라는 주제로 첫 특강을 진행했다. 김외숙 이노솔루션 부울경 본부장은 '2024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 대해 설명하며, 평가의 중요성과 실현 방안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조경화 푸른요양병원 간호본부장은 감염관리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요양병원 간호실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정자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요양병원에 재직하는 간호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에 위치한 요양병원들은 신규간호사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김해청솔요양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설날과 추석에는 아동보육시설과 경로당에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요양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아울러 요양병원 및 병원 등의 의료기관 간호관리자가 가입되어 있는 경남병원간호사회는 사회공헌지원금을 통해 회원 간호사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원푸른요양병원과 메트로병원, 새통영병원 등이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에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간호사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참석 병원 목록]
△ 경희요양병원 △ 굿모닝요양병원 △ 김해청솔요양병원 △ 나누리요양병원 △ 더편한요양병원 △ 동서병원 △ 마산신세계요양병원 △ 마산우리요양병원 △ 바른병원 △ 북면이화요양병원 △ 새롬재활요양병원 △ 서라벌요양병원 △ 서종요양병원 △ 성운요양병원 △ 시립창원요양병원 △ 시티요양병원 △ 예경병원 △ 은혜병원 △ 장유요양병원 △ 진해늘푸른요양병원 △ 큰바다요양병원 △ 큰사랑요양병원 △ 푸른요양병원 △ 함안요양병원 △ 행복한요양병원 △ 현대사랑병원 △ 희연요양병원 △ 한마음요양병원 △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 한서재활요양병원 △ 온세상요양병원 △ 정다운요양병원 △ 시립마산요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