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중소병원 간호부 간담회 & 간호행정자 세미나 개최

▲ 경남포스트 제공


경상남도간호사회가 주최한 '2024년도 중소병원 간호부 간담회 & 간호행정자 세미나'가 2024년 7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지하 3층 퍼스트하우스 아모르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본회 임원 및 경남도내 중소병원 간호부서장 등 총 44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 2024년 중소병원 간호부 간담회 단체사진(경남간호사회 제공)

경상남도간호사회에서는 중소병원 간호부 간담회와 간호행정자 세미나를 통해 중소병원 간호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과 갈등 관리를 촉진하며, 간호정책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 남정자의 개회사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박선희 ESG경영연구원 이사가 '조직을 바꾸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간호법 제정 원년 - 간호돌봄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에 대한 강의를 통해 간호법의 중요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교육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와 세미나를 통해 중소병원 간호관리자들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간호정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남정자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중소병원 간호관리자 및 간호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소통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내 중소병원 간호부를 중심으로 최근 의료봉사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하다.


예를 들어, 김해중앙병원 간호부는 봉숭아 꽃물들이기 겸 의료지원 봉사활동과 외부 단체 행사 시 의료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의료봉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대한 병원의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간호사들의 전문성을 사회적으로 활용하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한편 관내 중소병원을 중심으로 작년, 재작년 대한간호협회가 주도한 간호법 제정 운동 참여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간호법 제정 운동에 대한 참여는 경상남도간호사회가 주도했는데, 관내 중소병원 간호부도 간호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법적 지위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참석 병원 목록]
△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 365병원 △ SMG연세병원 △ 갑을장유병원 △ 국립마산병원 △ 국립부곡병원 △ 거제대우병원 △ 김해강일병원 △ 김해더큰병원 △ 김해복음병원 △ 김해삼승병원 △ 김해엠아이병원 △ 동서병원 △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 맑은샘병원 △ 메가병원 △ 아라한국병원 △ 연세에스병원 △ 우리병원 △ 인생한방병원 △ 조은금강병원 △ 진주한일병원 △ 창원더큰병원 △ 창원메트로병원 △ 창원제일종합병원 △ 창원중앙병원 △ 창원파티마병원 △ 창원힘찬병원 △ 청아병원 △ 통영서울병원 △ 프라임병원 △ 해군해양의료원(진해) △ 현대사랑병원

[경남포스트]심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