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일신협, 저소득가정아동에 조리도구 120세트 전달

- 경남제일신협 안주영 이사장,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약속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경남아동권리센터(정은희 센터장)는 지난 10월 18일, 경남제일신협 창원금융센터(안주영 이사장)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 안주영 경남제일신협 창원금융센터 이사장(왼쪽)으로부터 기부 판넬을 전달받는 정은희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장(오른쪽)

경남제일신협은 조리도구 120세트를 기부했고, 후원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120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경남제일신협 창원금융센터의 안주영 이사장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을 통해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남아동권리센터 정은희 센터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아동들을 돕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제일신협은 1983년 2월 9일에 설립된 신용협동조합이다. 은행 및 금융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지역 사회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 아동센터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아동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달 두손모아봉사단 활동을 통해 무료배식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에 설립된 국제 아동권리 NGO이다.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며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교, 국가,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NGO 중 한 곳으로, 아동을 주체적인 인격체로 존중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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