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은 지난 12월 11일(수) 지역 내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에 후원금 5,123,900원을 기탁했다.
후원 전달식에서 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 도춘석단장은 지역 내 아동과 아동 가정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익봉사단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은 2021년에 창단하여 경남변호사회 소속 80여 명의 변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 등 재능기부와 후원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후원금으로 한부모가정에 늘 필요하지만 생활고로 인해 후순위로 밀려 있던 이불, 카본 매트, 아동용 책상세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