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거제에서 주인과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든다멍!

거제시, 22일~23일, 29일~30일 두 차례에 걸쳐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 운영

거제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는 22일부터 23일, 29일부터 30일까지 2차에 걸쳐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으로 반려동물과 이용할 수 있는 거제 매미성


이번에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펫츠고트래블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푸른밤, 거제 1박 2일’ 테마 여행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거제의 아름다운 봄 자연경관을 반려동물과 함께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마련했으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1차 여행상품은 조기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파노라마 케이블카, 샛바람 소리길, 구조라 유채꽃밭, 지심도 동백꽃 트레킹 등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거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아로마 체험과 같은 이색적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펫 프렌들리 여행지로서의 거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이번 여행상품 출시를 통해 거제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펫팸족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 운영은 최근 증가하는 펫 관광 트렌드에 부응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장 규모는 약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는 이미 2024년 7월부터 명사해수욕장에 '거제댕비치'라는 반려견 전용 해변을 운영하며 펫 프렌들리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여행상품은 이러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고 확장하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거제시가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아로마 체험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포함시켰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반려인들이 단순 관광보다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체험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여행상품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숙박시설과 식당 등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계절 펫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포스트]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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