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경영혁신 추진... 조직 개편 및 사업 확장 박차

조직 개편으로 경영 효율성 극대화

정원조정...운영 최적화로 효율성 제고

온라인 발매시스템 시행으로 매출 증대 및 수지 개선 추진

창원레포츠파크(이사장 예상원)가 경영 효율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자체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한다.


▲ 정례브리핑하는 레포츠파크 관계공무원단


이번 혁신안에는 조직 개편, 정원 감축, 매출 증대 전략, 신규 사업 추진 등이 포함돼 경영 정상화와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레포츠파크는 기존 이사장, 상임이사, 8팀, 1지점 체제에서 이사장, 경영본부장, 1실, 8팀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임이사의 명칭을 경영본부장으로 변경 △김해지점을 발매ICT팀으로 통합 △고객서비스팀과 레포츠사업팀을 CS레포츠팀으로 개편 △경주사업실 신설 △공영자전거팀을 누비자운영팀과 누비자지원팀으로 분리하는 것이다.


또 경영 합리화를 위해 정원을 기존 287명에서 255명으로 32명 감축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직은 7명, 공무직은 25명 줄어든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화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포츠파크는 비융대면 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온라인 발매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하절기 야간 경륜을 실시하고 기존 1일 20경주에서 3경주를 추가한 23경주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 매출 170억 원 증가와 지방재정 20억 원 추가 기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온라인 발매시스템의 연중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레포츠파크는 신규 레포츠사업 수탁을 통해 사업 영역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여가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예상원 레포츠파크 이사장은 “경영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레포츠파크의 경영혁신은 지역 레포츠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과 사업 확장은 창원시의 레저산업 발전 전략과도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레포츠파크는 최근 국내외 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신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지역 특색을 살린 레저 프로그램 개발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와 협력하여 시민 참여형 레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온라인 발매시스템 도입은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하는 선제적 조치로 평가된다. 이 시스템은 기존 고객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절기 야간 경륜 확대는 여름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레포츠파크는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자 한다. 공영자전거팀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누비자의 이용률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 내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창원시가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전략과도 부합한다.


창원레포츠파크의 이번 혁신은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원의 대표적인 레저·스포츠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포스트]최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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