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서 「2025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가 개최된다.

2025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는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경상국립대학교, 매일경제신문, 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으로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삼성, LG, GS,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국내외로 확산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도약을 이끌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는 4월 7일부터 7월 10까지 참가자 모집, 예비 심사, 역량 강화 컨설팅, 본심사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http://jkef.or.kr)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온라인(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메일 : [email protected])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제조·비제조 5년 이내의 창업자(팀) 및 예비 창업자(팀)이며, 신청 분야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개발 등이다.

시상은 창업과 예비창업 2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한다. 삼성, LG, GS, 효성 등 4대 창업주의 호를 딴 ‘호암 혁신상’, ‘연암 개척상’, ‘효주 창조상’, ‘만우 도전상’을 수여한다. 상금은 창업 부문 4명에 4000만 원, 예비창업 부문 4명에 2000만 원 등 총 6000만 원이다.

5월 말까지 2개 부문에 예비 심사를 거쳐 본 심사에 출전할 15개 팀 내외를 선정하여 역량 강화 컨설팅을 거친 후 7월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행사와 연계하여 본심사와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은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본심사와 시상식, K-기업가정신 성지순례, 청년 창업 세션, 4대 기업 및 중소·벤처기업 세션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K-기업가정신을 체험하고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에서 개최되는 ‘2025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자리매김한 진주가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중요한 행사다. 이번 대회는 삼성, LG, GS,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치를 계승한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국내외로 확산하고,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대회는 창업과 예비창업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수상자는 ‘호암 혁신상’, ‘연암 개척상’, ‘효주 창조상’, ‘만우 도전상’을 수여받으며, 총 6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러한 시상은 단순히 금전적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도약을 이끌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7월에 개최되는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과 연계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K-기업가정신 성지순례, 청년 창업 세션, 4대 대기업 및 중소·벤처기업 세션 등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에게 도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진주시는 포럼을 통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고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진주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진주가 이 대회를 통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