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9일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경남부터 여행하기 분위기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서다.
김해시장은 박완수 경남지사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김해한옥체험관에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김해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자영업자들도 함께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나동연 양산시장과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해시는 홍 시장을 시작으로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단체 등 전 부문으로 확산해 워크숍,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동호회, 친목회, 휴가 도내 관광지 이용하기에 전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자영업자들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해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 시장은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캠페인에 동참하며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해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단체 등 전 부문으로 확산하여 워크숍,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동호회, 친목회, 휴가 등을 도내 관광지에서 진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비 활성화와 자영업자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관광객 수가 3,874만 명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홍 시장의 참여는 김해시가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단순한 관광 활성화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경남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알리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김해시가 이 캠페인을 통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