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완주군의회(의장 성중기)가 8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을 지키는 의회, 미래로 나아가는 의회'를 새로운 의정 비전으로 선언했다. 성중기 의장은 5가지 핵심 의정 방향을 발표하며 향후 4년간 군민 중심의 책임 의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10대 완주군의회가 출범 기자회전에서 5가지 핵심 의정 방향을 공식 선언하고 4년간의 군민 중심 의정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전북 완주군의회 제공)

성중기 의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제10대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가장 먼저 듣고, 군민의 삶을 가장 먼저 살피며, 완주의 미래를 가장 먼저 준비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오늘 군민께 드린 약속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의회가 제시한 5가지 핵심 의정 방향은 ▲민생과 미래를 주도하는 경제 의회 ▲주민의 삶에 밀착하는 안전한 복지 의회 ▲완주의 자존심을 지키는 군민 우선의 자치 의회 ▲군민의 뜻을 받드는 생산적 균형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실력 있는 정책 의회다.

의회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스마트농업 지원,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수소 신산업 육성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환경 조성, 학생 통학환경 개선,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생활환경 개선 등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성중기 의장은 "의회의 문을 열어두는 것에 머물지 않고 군민의 삶 속으로 먼저 찾아가겠다"며 "민심을 의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군민 여러분께 드린 다섯 가지 약속은 앞으로 4년 동안 제10대 완주군의회가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의정의 원칙"이라며 "군민을 지키는 의회, 미래로 나아가는 의회라는 다짐을 실천으로 증명하고 군민의 신뢰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10일 첫 번째 의정간담회를 열고 제302회 임시회 회기일정과 안건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