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탐사보도
‘경남 18개 시군 재정’ · 전 4화
경남의 살림, 데이터로 본 격차와 의존
오늘의 사설
청년 일자리 정책은 지금 근본 설계부터 재검토해야 한다.
금요일 · 복지·의료·고령화경남포스트 사설 · 07.16
칼럼대표 논설
청년고용 26개월 추락, 53조 손실 앞에 선 경남
2026년 6월 청년 고용률이 43.9%로 전년 대비 1.7%p 떨어지며 2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청년 취업자는 19만7천명 감소했고, 44개월 연속 감소라는 기록을 쓰고 있다. 더 충격적인 건 한국경제인협회가 추산한 'NEET 청년'의 경제손실이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일하지 않는 청년이 국가경제에 끼친 손실이 53조3998억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연평균 10조원이 넘는 규모다. 청년 일자리 붕괴는 이제 통계상 숫자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는 구조적 위기로 번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청년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동반 하락한 최장 기록은 2004~2009년으로, 당시 51개월과 62개월을 각각 기록했다. 현재 26개월과 44개월은 그 절반을 넘어섰다. 더욱이 제조업 취업자는 24개월, 건설업은 26개월째 감소 중이다. 과거 청년을 흡수했던 두 산업이 동시에 무너지면서 일자리 시장 전체가 수축하고 있는 것이다. 구직단념자는 35만6천명으로 전년 대비 1만6천명 늘었고, 20대·30대 '쉬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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