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끝자락, 지방정부의 눈은 두 갈래로 갈렸다. 경상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거제 둔덕면 수해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고, 창원특례시의회는 의장단이 나서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폭우가 지나간 자리를 행정과 의회가 각각 확인한 셈이다. 지사가 피해 복구를 챙기는 동안 의회가 대비 태세를 짚었다는 점에서, 재난 대응이 집행부만의 몫이 아니라는 인식이 읽힌다. 한편 살림살이를 다지는 움직임도 이어졌다. 청주시는 나유타로부터 57…
전체보기서울시 재단은 21일 오후 2시 커뮤니티센터에서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장학생과 서울시 대학생 100여 명을 위한 '스피치 클리닉·소통 특강'을 연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기소개와 면접 등 '말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이 1:1 밀착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1부 스피치 클리닉에서는 참가자가 제출한 자기소개 영상을 바탕으로 말투와 속도, 시선과 표정, 내용 구성을 살펴보고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실제 취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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씌우고, 고치고, 뜯는다
1966년에 놓인 서울 서소문고가에 2008년 알루미늄 외장재를 씌웠다. 2019년 콘크리트가 떨어져 D등급을 받았고, 서울시의회 검토보고서는 그 원인으로 2008년 사업을 지목했다. 계약 원장과 회의록으로 60년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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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없는 정책에 용기 있게 제동을 거는 지자체장이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이다.
재정경제부가 8월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기업이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을 한도 없이 전액 비과세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가 출산장려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의 출산축하금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부터 첫째 200만 원에서 다섯째 이상 2,0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고, 세종시는 12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하지만 이 같은 경쟁이 과연 출생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냉정한 점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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