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FC가 2026년 하반기 리그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경기력 강화를 위한 멘탈코칭을 진행했다. 지난 8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위닝 멘탈리티'라는 심리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수, 감독, 코칭스태프 등 총 35명이 참가했다.

창원FC가 2026년 하반기 주요 대회 대비로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멘탈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FC가 2026년 하반기 주요 대회 대비로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멘탈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창원특례시 제공)

이 프로그램은 경쟁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경기 불안감과 긴장을 관리하고, 자신감 있는 경기력 발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히 개별 선수의 심리 안정성 강화에만 그치지 않고, 선수와 지도자 간 신뢰와 소통을 끌어올려 팀 전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경남스포츠과학센터(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와 손을 잡고 진행한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역할에 따라 구성했다. 선수단은 경기 중 집중력을 극대화하는 멘탈 트레이닝과 집단 단위의 심리 코칭을 받았다.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다른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팀의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법과 선수 지도 역량 강화, 지도자 본인의 스트레스 대응 및 회복 전략을 배웠다.

창원FC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실전 경기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변수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선수와 지도자의 신뢰 기반 강화가 팀의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김영철 창원FC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하반기 리그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체력과 전술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준비도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집중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하나의 팀으로서 더욱 강한 응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