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박준 의장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와 통영시를 현장 방문해 복구 상황을 살피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 의장과 함께 현장에 나간 최영호 원내대표를 포함해 도의회 위원장 5명, 부위원장 2명, 의원 4명이 피해 지역을 두루 돌았다.
거제시에서는 먼저 옥포동 산사태 현장을 찾아 담당자로부터 상황을 청취하고 추가 붕괴 위험 여부를 확인했다. 이후 임시 대피소로 마련된 옥포초등학교를 방문해 피난 주민들에게 생활용품과 음료수를 건네고, 생활 여건과 시설 운영 상황 등을 살펴봤다. 상동동 싱크홀 발생 현장도 확인했다.
통영시로는 이동해 산양읍 한산마리나호텔 입구 도로, 봉평동 용화사 입구 지방도, 미수동 유수안아파트 일원 등 3곳을 차례로 둘러보며 호우 피해와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준 의장은 "집중호우로 고통받으시는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며 "주민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하면서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도의회도 복구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고 집행부와 협력해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