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한명숙)가 6일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0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 3명을 선출했다. 운영위원장에는 초선의 마우천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재선의 오동환 의원, 경제농정위원장에는 재선의 이기열 의원이 각각 당선되면서 전반기 상임위 구성이 최종 확정됐다.

남원시의회가 6일 제10대 전반기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 구성을 최종 확정했다. (전북 남원시의회 제공)

마우천 운영위원장은 향교·도통 지역구 의원이다. 그는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의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동환 자치행정위원장도 향교·도통 지역구 의원으로 재선이다. 그는 "지방자치의 본질은 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있다"며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집행부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치행정위원회가 되도록 이끌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기열 경제농정위원장은 수지·송동·금지·대강 지역구 의원으로 이번에 재선이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는 시민들의 가장 큰 바람"이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시의회는 이날 3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의정활동 체계를 갖추게 됐다. 앞으로 의회는 오는 20일 제282회 임시회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