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가 6일 신청사 본회의장에서 2026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조민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심덕섭 군수,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조민규 의장의 신년사, 심덕섭 군수의 덕담, 의원들의 신년 인사, 떡케잌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조민규 의장은 신년사에서 "희망찬 2026년 병오년, 거침없이 광야를 달리는 붉은 말의 기상처럼 군민 여러분의 삶의 터전에 지치지 않는 활력이 넘치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민규 의장은 고창군의회가 "군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자 미래를 여는 동반자"라며 2026년 의정활동의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첫째는 "한빛원전 수명 연장 등 당면 현안에 단호히 대응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호하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8,801억 원의 예산이 체감되는 복지로 실현되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의정으로 소외 없는 고창을 일구겠다"는 약속이다. 셋째는 "노을대교와 서해안 철도 등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고창이 서해안권 핵심 거점도시로 우뚝 서는 길에 의회가 힘을 보태겠다"는 것이다.
고창군의회는 오는 1월 8일 제32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