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난 3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년 연속 선정으로, 지난해에도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을 포함해 총 10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장성군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 장성군 제공)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을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 여러 항목으로 나눠 종합 심사했다. 장성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만성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 취약주민 건강 지원 등 보건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의 대표 우수사례로 주목받은 '장성형 스마트 맘케어'는 지역 내 임신·출산기 여성을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다. 디지털 기술과 보건 서비스를 결합해 임신부와 산모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축하 인사에서 "군민 건강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헌신해 온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이 2년 연속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장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