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고령 주민을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 무안군은 지난 1일 위드유이비인후과의원과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된 결과이다.

협약을 통해 무안군은 장기요양 1~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방문의료와 지역사회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주민들이 집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무안군은 이미 지난 3월 해제면 한국의원과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었다. 이번 위드유이비인후과의원과의 추가 협약으로 오룡권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앞으로 두 의료기관과 협력해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와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별 의료 접근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위드유이비인후과의원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송미영 무안군보건소장은 "한국의원에 이어 위드유이비인후과의원과의 협약으로 재택의료서비스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