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드림스타트가 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7일 진행했다. 동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옥)와 함께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부모·조손·다문화가족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양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 동구 제공)

행사는 문화 사랑방 '공유'에서 개최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 15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재료를 직접 손질해 밑반찬 4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포장한 뒤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준비된 밑반찬들은 곧바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에게 영양 있는 식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아동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발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