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가 19일 궁 웨딩홀에서 제9대 의회 마무리 간담회를 열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경진 의장과 강경숙 부의장, 제9대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정헌율 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원들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고, 제9대 의회의 성과와 제10대 의회의 의정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익산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역할과 권한 확대에 맞춰 전문성 강화와 신뢰도 제고에 주력했다. 4년간 자유발언 258건, 시정질문 37건을 실시했으며 의원발의 조례 253건을 처리했다. 이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챗GPT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한 점도 성과로 꼽힌다. 김경진 의장은 "지난 4년 동안 제9대 익산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공식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익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0대 의회는 다음 달 1일 개원하여 의장·부의장 선거와 상임위원장 선거를 차례로 치른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