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후원

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은 4월 8일(화)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에서 2025 국제어린이마라톤에 후원금 3,000,000원을 전달했다.


▲ 왼쪽 두번째부터 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 박윤권단장,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 정은희센터장


후원 전달식에서 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 박윤권단장은 “지역 내 아동이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참여하여 세계시민으로서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은 2021년에 창단하여 경남변호사회 소속 80여 명의 변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 등 재능기부와 후원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2025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초청하고, 인도적 지원을 주제로 한 체험을 통해 아동 스스로 타인을 돕고 공감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 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며 국제어린이마라톤은 2011년부터 15년간 이어온 세계시민교육 캠페인이다. 

[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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