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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60년 전 미군에게 있었고, 천 년 전 몽골군에도 있었으나 우리 군에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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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용 경남포스트 선임연구원지난 23일 중대장의 가혹행위 끝에 12사단에서 훈련병이 사망했다. 여러 언론에서 종합해서 밝힌 이번 사망사건의 전말에 따르면, 훈련병은 무더운 날씨에 완전군장을 하고 과도한 체력 훈련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횡문근융해증과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고 한다. 가해 중대장은 훈련병이 쓰러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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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지금부터의 시간은 전공의를 위한 시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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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용 경남포스트 선임연구원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은 국민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서 받아들여져야 하지만 20년 만에 벌어진 대량 증원에 전공의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이어왔다. 전공의들은 정부의 진료유지명령과 업무복귀명령을 어겨 의료법을 위반한지 오래된 상태다. 이로 인해 면허정지 등의 행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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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 보다 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한은정 창원특례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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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금) 본지는 창원시의회에서 한은정 의원(상남, 사파)을 만났다한의원은 최근 제1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탈핵은 최고의 복지다"라며 핵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원자폭탄과 원자력발전의 원리가 '핵분열'로 동일하고 방사능오염 등의 잠재적 위험성이 인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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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꿈이 아니다.꿈을 크게 가져라." , 창원특례시의원 김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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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창원시의회 의원실에서 만난 김영록 의원은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청년 후배들에게 큰 꿈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싶다고 했다.▲ 창원특례시의회 김영록 의원 (국민의힘, 가음정, 성주동) (정균식 기자 제공)" 직업에 대해 공무원.검사.변호사.대기업 등 획일적인 사회에서 똑같은 취업준비를 하며 청년시절을 보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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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청소년 진로역량 개발을 위해 ㅡ 최정훈 창원특례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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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우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시도하고 있다. 다만 교육은 미래를 향하는 것인데 우리는 미래를 완벽히 예측할 수 없다. 사회가 많은 직업교육과 진로 탐색을 위한 도움을 제공하더라도 결국은 청소년들이 살아갈 미래의 어느 순간에는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탄력성을 발휘해야 하는 순간을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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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김석만 풍호동 주민자치위원장"꿈은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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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창원시 진해 풍호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김석만 풍호 주민자치회장을 만났다.▲ 풍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에서 발언하는 김석만 회장(제공=경남포스트)풍호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주민발표회, 동민화합행사, 체육대회 등 많은 교류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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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경남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ㅡ 이종화 창원특례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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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시의원 이종화(경제복지여성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진해구-너선거구)(사진=이종화의원 제공)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위안부'에 작은따옴표가 붙는 이유는 일본군이 공문서에 직접 쓴 역사적 용어이므로 우리나라 표현이 아닌 범죄를 저지른 주체가 일본군임을 명확히 하고자 앞에 일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