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수 정미애씨 소속사(마마엔터테인먼트: 조성환) 가수 이주은 양이 독보적인 보이스와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트롯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이주은 양은 2023년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대상을 받으며 청량한 목소리·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창원시 북면에서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주은 양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음량과 풍부한 감성, 가창력으로 매 공연마다  팬들을 매료시키며 트롯계의 기대주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주은 양은 어린 나이임에도 높은 음역대의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특히 트롯창법인 '꺾기'에도 탁월한 소질을 보이여 관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이런 그녀의 실력은 타고난 것도 있지만 그동안 지역 합창단인 경남리틀싱어즈 활동을 하면서 전국구 뮤지컬 대회의 최고상을 휩쓸고, TV의 뮤지컬·합창단 경연 출연경험으로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탓이기도 하다.

2022년 동아뮤지컬콩쿠르 초등 1위, 2022년 아리인뮤지컬경연대회 초등 1위, 2023년 난파전국음악콩쿠르 뮤지컬 분야 전체 대상, 2023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뮤지컬콩쿠르 전체대상을 석권하며 전국구로 이름을 날렸다. 또 지난해에는 광복절 특집 뮤지컬 '김마리아'의 주인공 아역으로 캐스팅 돼 정식 무대에도 데뷔했다.

이주은 양은 보기드문 효녀가수다. 지난 어버이날에는 봉투에 3만원을 넣어 부모님에게 용돈으로 효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돈 많이 모아서 드리겠다는 봉투에 적은 편지글에  눈시울을 적신 어머니가 감동사연을 귀뜸해 주었다.

주은양은 “제가 반듯하게  자랄수 있었던건 두분의 특별한 보살핌 때문이다”라며 “낳아주시고 올바르게 키워주심에 항상 감사하고 지금의 엄마,아빠가 제 부모님이라 행복하다”라고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주은양은 “아직 유명한 건 모르겠다. 그래도 길에서 가끔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기분이 좋다”며 환하게 웃는다.

이주은 양의 공연문의는  조성훈 실장(010-3385-828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