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8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독 예방과 회복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 '회복에 물들다'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립무용단과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5개 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용자와 가족, 북부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대덕구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북부권역 주민들이 중독 예방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구청장 김찬술은 "건강한 문화생활과 사회적 관계 형성은 중독 예방과 회복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대전시립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졌고, 포토부스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우리동네 처방전'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주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중독 예방과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무료로 기획된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