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경남관광재단이 '제1회 경남관광의 날'과 '경남관광주간'을 기념해 7월 10~1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야외광장에서 '제10회 CECO DAY 한잔하세코'를 개최한다. 낮에는 커피를, 밤에는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도시 속 여름 야장 축제다.

창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이 낮엔 커피를 즐기는 카페로, 밤엔 생맥주를 즐기는 야장으로 변신해 도시민에게 새로운 여름 축제 경험을 제공한다. (경상남도 제공)

행사는 CECO의 야외문화행사 'CECO DAY'와 처음 연계하는 여름 야장 축제로, 야외광장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한다. 관광과 문화, 친환경 가치를 담아낸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장 중앙에 조성되는 대형 야장 공간이 행사의 핵심이다. 낮에는 그늘막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여름밤의 감성을 완성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과 8시 30분 두 차례 버스킹 공연이 열려 야외광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시간대별 먹거리도 다양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아이스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생맥주와 함께 치킨텐더, 프렌치프라이, 마른안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거나 행사장에서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되는 '한잔하세코' 리유저블 컵을 사용하는 방문객에게 생맥주 1잔당 1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면서 동시에 비용 절감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제1회 경남관광의 날과 경남관광주간을 맞아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창원컨벤션센터(CECO)를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