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9일 미취학아동과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수족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감 발달과 가족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조기 개입이 중요한 영유아 시기의 통합적 성장을 돕고,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한 애착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 드림스타트가 미취학아동 가족 35명과 함께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수족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계양구 제공)

참가 가족들은 수족관 관람, 해양생물 촉감 체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고 느끼며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가 처음 수족관을 방문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했다"며 "여러 사정으로 가족 나들이를 자주 하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계양의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특히 조기 개입이 중요한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