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7일부터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 22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토닥토닥 이웃그늘」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이웃그늘」사업을 추진하며 여름나기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고성군 제공)

이 사업은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7명이 중심이 되어 추진된다. 이기석 공공위원장(마암면장)과 제강호 민간위원장 등 협의체 회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현장에서 직접 안부를 살펴보기로 했다.

협의체는 무더위 극복을 위해 여러 실질적 물품을 지원한다. 서큘레이터와 제습제로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한 삼계탕을 전달한다. 또한 여름철 위생 관리를 위한 모기약도 함께 제공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하게 됐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살피기 위해 직접 나선 협의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면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제강호 민간위원장은 "회원 17명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같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암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무더위 극복을 위한 추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보양식을 준비해 면민돌봄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