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이 7월 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 용궁중·은풍중 학생 45명을 참여시켰다. '꿈 찾기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예천교육지원청 학생 45명이 경주 직업교육박람회에서 도내 직업계고와 특수학교의 다양한 직업 분야를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했다. (예천교육지원청 제공)

박람회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경북 직업교육'을 주제로 도내 직업계고 54교와 특수학교 8교가 참여해 개최됐다. 각 학교는 교육과정과 특색 교육활동을 소개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했다. 학생들은 피지컬AI 체험존, 학교홍보관, 스탬프 투어, 진로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래 산업과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용궁중·은풍중 학생들은 직업계고 홍보관과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중학생 대상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 미션 수행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다양한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는 시간을 통해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지역적 여건으로 진로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직업과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한 경험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교육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