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14일 서구체육센터(문화로 329) 개관식을 개최했다. 공공 체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복합 체육·행정 시설이다.

대구 서구가 공공 체육 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건립한 서구체육센터가 개관했다. (대구 서구 제공)

개관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서구체육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체육센터는 총사업비 약 11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총면적 1,52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이다.

센터 내부에는 단체 운동실(GX룸), 다목적 체육실, 서구체육회 사무실, 종목 단체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다.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과 행정 공간을 복합적으로 조성해 지역 거점 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는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5월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구체육센터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체육센터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체육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