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10일 거창창포원 다목적실에서 2026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관계자와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원 조성과 관리 역량을 갖춘 23명의 수료생을 축하했다.

거창군이 개최한 2026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 23명을 격려했다. (거창군 제공)

이번 기초과정은 거창군의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경상국립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정원 조성과 관리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지역 정원문화를 주도할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동일 거창군 환경과장은 "시민정원사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정원문화 확산의 주역으로 활약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거창군도 시민정원사 양성과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정원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창군은 하반기에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거창정원치유박람회를 앞두고 시민 참여 확대와 정원문화 확산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